검색결과
-
해남 동백장학회, 창립 제34주년 및 제69회 장학증서 수여식법무부 해남지청 산하 순수민간단체인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해남지역협의회(해남, 완도, 진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재단법인 동백장학회는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90년 3월 26일 공익법인 설립 인가를 받은 검찰 유관 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장학재단을 설립했다.동백장학회는 그 해 2월 명문대학에 입학한 대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이어 4월 13일 창립기념식과 제1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이 후 법무부산하 민간단체의 통폐합으로 1996년 법무부청소년범지예방위원 해남, 완도 , 진도지역협의회 위원들을 회원으로 운영하고 있다.동백장학회는 설립당시 기금 1억5천만 원에서 조선내화 (고)이훈동 회장을 비롯한 1천만 원 이상 고액 출연자 32명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현재 예치기금 약 22억을 확보하고 2024년 이번 창립 제34주년 및 제69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5월 10일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 번 장학금 전달은 김지우(서울대 3년)양 등 대학생 59명, 이예니(해남고 1년)양 등 고등학생 64명, 모범소년소녀 격려장학생 전유림(해남중 1년)양 등 63명 등 총 189명의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 되어 대학생 1백만 원씩, 고등학생 및 모범소년소녀 격려장학금 30만원 씩, 복지법인 등대원 도서구입비 1백만 원 등 약 1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올 하반기(10월)에도 약 4천8백 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이로써, 동백장학회는 창립 이래 현재까지 34년간 연인원 7,235명에게 약 총 20억 5천만 원의 목적사업을 수행함으로서 명실공이 이 지역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장학사업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갈 계획이다.한편, 이날 행사에서 김동국 동백장학회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꿈은 단순히 이상이 아니라, 그 꿈을 실현하기위해 행동할 때 진정한 의미가 있다”며 “여러분을 응원하며 그 꿈을 향한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이어, “이 지역을 이끌어 갈 희망과 꿈을 만들어내는 동량으로 많은 기대와 함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것을 믿으며 오늘 이 장학증서를 여러분이 더 키워 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동백장학회 명예이사장인 조윤철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의 주인공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여러분이 받은 오늘의 장학금에는 많은 분들의 눈물과 땀, 소망이 담겨있으니 잊지 말고 따뜻한 마음을 이웃과 사회에 다시 베풀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내외빈 대표 축사에서 김차진 해남군부군수는 “동백장학회는 자난 34년 동안 지역인재 육성에 이바지해 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처럼 미래를 내다보며 우리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신 동백장학회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덧붙여 “교육은 백년대계로서 인재를 키우는 것이 미래를 준비하는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학생 여러분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저희 행정당국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바르게살기운동해남군협의회, 김호성 회장 취임바르게살기운동해남군협의회 제15대 김호성 회장 취임식이 지난 12일 해남향교 충효관에서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차진 해남부군수, 김성일, 박성재 전남도의원, 이길운 해남군체육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 주상윤회장, 전라남도협의회 박주영 여성회장을 비롯한 각 시군 협의회장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김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호성 회장은 취임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으로 더불어사는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범국민적 의식개혁 운동”이라며 “솔선수범으로 자원봉사. 불우이웃돕기. 기초 법질서 캠패인등 끊임없는 봉사를 몸으로 실천하는 봉사 단체”라고 밝혔다. 이어, “바르게살기운동은 우리사회의 거짓과 부정부패, 검증되지않는 가짜뉴스등 사회의 고질적 악이 발부칠 수 없도록 앞장서서 계몽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우리 주변 이웃의 사각지대를 찾아 노약자. 어린이안전문화 정착등 국민의행복을 가로막는 곳을 찾아 바른 순화운동을 하고있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바른생각 바른행동이 바른미래를 만든다는 아주평범한 진리를 바탕으로 사회의 모범이되고 양심으로 행동하는 해남군바르게살기운동이 되도록 700여명의 회원과함께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다짐하면서 “더욱 밝고 명랑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회원 모두 자발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호성 회장은 끝으로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더불어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저의 미력하나마 말과 행동으로 앞장서서 봉사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
해남군, 간척지에 대규모 영농형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해남군이 간척농지에 대규모 영농형태양광 집적화단지를 조성한다. 해남군은 8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산이2-1공구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 민관협의회 발족식을 갖고, 산이면 덕호리·마산면 노하리 일원 505ha 면적에 400㎿급 영농형 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민관협의회는 주민대표와 법인대표 등 민간 16명과 전남도, 해남군의 정부위원 5명, 양측에서 절반씩 추천한 공익위원 8명으로 구성되었다. 공동위원장은 김차진 해남부군수와 이덕주 주민대표가 맡기로 했으며, 집적화단지 지정을 위한 제반 절차를 추진하고, 주민이익공유 방안 등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산이2-1공구 간척지에 조성되는 영농형태양광 단지에는 향후 민관협의회 회의를 통해 사업시행자 공모기준을 정하고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사업시행자가 약 1조원을 투자해 농작물 경작과 태양광 발전이 동시에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특히 생산 전력은 솔라시도 기업도시내 RE100 전용 산업단지로 공급할 예정으로, 데이터센터파크 조성 등 해남군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정부 기회발전특구 지정 노력에도 청신호가 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특화단지협의회에 사업을 제안하여 사업초기부터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게 되면서 사업추진의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간척지에 대규모 영농형 태양광집적화단지를 조성하는 사례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업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동반성장은 물론 지역민들과의 이익공유를 통한 상생발전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농형 태양광 단지에서는 시설원예와 사료작물 등을 재배할 계획으로, 지역상생방안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유기농 한우단지를 설립하고, 단지에서 생산한 조사료를 공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발족식에 참석한 명현관 군수는 “이번 대규모 영농형태양광 단지 조성은 해남군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도시와 화원산단의 기회발전특구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미래성장동력의 확보는 물론 산업간, 주민간 상생 발전의 계기가 마련되어 더욱 뜻깊고, 성공을 위해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해남군, 지역먹거리 지수 ‘최우수’ 청정먹거리 일번지 입증해남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 지역먹거리지수 지수 평가 결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해남군은 지난해 우수지자체에서 한단계 상승해 올해는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전국 최고의 청정먹거리 일번지임을 입증했다. 지역먹거리 지수는 먹거리 정책의 지역 간 격차를 점진적으로 해소하고 지역 중심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지자체의 추진 의지를 높이기 위해 2019년 처음으로 도입됐다. 공정성을 갖추기 위해 (사)소비자시민모임에서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지역먹거리 계획 공적추진체계 마련 ▲먹거리위원회 운영 ▲지역농산물 안전성 관리 ▲중소농가 조직화 ▲지역먹거리 소비 기반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 등 총 14개 지표에 대해 측정한다. 해남군은 먹거리 계획 추진을 위한 지자체장이 강력한 추진의지를 갖고, 착실히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남군은 민선7기 2030 푸드플랜을 통해 재단법인 해남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지난해 2021년부터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공학교급식센터 등을 개장, 성공리에 운영하고 있다. 시상식은 7일 서울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차진 부군수는 “해남군이 앞장서 농촌형 먹거리 정책의 기준점으로 선도적인 정책을 만들고 군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해남은 빈대 청정구역” 해남군 빈대 대응 합동대책반 가동해남군은 최근 인근 지역 외국인 근로자 숙소에서 빈대가 발생하면서 빈대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24일부터 합동대책반을 구성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김차진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합동대책반은 군 보건소와 외국인 근로자 숙소, 숙박업, 목욕업 등을 관리하는 8개 부서로 구성됐다. 해남군은 현재까지 관내에 빈대 신고 등 발생 사례는 없어 군민의 불안감 해소 및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오는 12월 8일까지 집중점검 기간으로 정해 빈대 발생 우려가 큰 시설 439개소를 점검하는 등 위생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중점 점검 대상은 숙박업 75개소를 비롯해 목욕업 8개소, 의료기관 5개소, 외국인 근로자 숙소 328개소, 사회복지생활시설 23개소 등이다. 앞서 군은 지난 11월 13일부터 공중위생업소 숙박업과 목욕장 업소에 대해 위생관리 기준에 따른 소독실시 여부와 객실, 침구 등의 청결상태와 빈대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빈대 발생 시 영업자 자체 방제를 원칙으로 하나 자체 방제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보건소 방제반이 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빈대는 감염병을 전파하는 매개체는 아니므로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며 “빈대 관련 정보를 정확하게 안내하여 관내 빈대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해남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시군 평가 ‘최우수상’해남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3년 청정전남 으뜸마을’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시상금 5,000만원을 확보했다. 해남군은 2021년 우수상에 이어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마을가꾸기를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신규 마을 51개소와 함께 2년차 으뜸마을 62개소, 3년차 으뜸마을 46개소까지 총 159개소가 으뜸마을에 참여했다. 꽃길조성, 벽화 그리기, 환경 정화 활동 등 마을별 특색과 여건에 부합하는 다양한 유형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내 마을은 내 손으로 가꾼다’는 인식을 확산하고 공동체가 활성화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해남군은 종합 최우수상과 더불어 우수마을 평가에서도 관내 으뜸마을 4곳이 선정되었다. 삼산 금산마을, 옥청 청룡마을, 계곡 월신마을, 화원 신평마을은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내년도 사업비 200만 원을 추가 지급받게 된다. 삼산 금산마을은 블루베리 묘목으로 마을 꽃밭을 조성하고, 집집마다 태양광 LED조명을 설치해 마을 분위기를 한층 밝게 개선했다. 연꽃이 만개하는 청룡저수지가 위치한 옥천면 청룡마을에서는 청룡 둘레길을 따라 연꽃 등 꽃단지를 조성하고, 마을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계곡면 월신마을과 화원면 신평마을도 마을 장미 꽃밭 조성으로 마을 경관개선에 큰 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사업참여 3년차인 신평마을은 마을을 가로지르는 신덕천 주변에 장미거리를 조성하고 매년 가꾸어온 결과 올해는 농식품부 농촌축제 지원을 통해 마을 장미축제를 개최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부군수와 협업부서장, 각 읍·면장으로 구성된 사업 추진단과 각급 사회단체, 군 자체 사업 활동과 연계해 사업추진의 속도를 높이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이 단순히 마을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사업으로 끝나지 않고, 사후관리 및 타 사업과의 연계, 우수사례 공유 및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공동체 활동이 더욱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범방위해남지역협의회, ‘2023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한마음대회’ 개최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해남지역협의회(해남·완도·진도)에서는 지난 16일 ‘2023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1대1사랑의결연, 피서지범죄예방활동 및 자연보호캠페인, 범국민 준법운동, 청소년유해환경감시 활동 등 그간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돌아보고 또한,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다짐을 하자는데 뜻을 모았다.대회를 주관한 광주지방검찰청해남지청 조윤철 지청장, 대회를 주최한 김완석 협의회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청소년범죄예방위원과 윤재갑 국회의원, 명현관 해남군수, 신우철 완도군수, 우홍섭 진도부군수, 박성재 전남도의원을 비롯한 해남·완도·진도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함께했다.윤재갑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먼저 오늘 유공 위원과 유공 공무원 표창을 받으신 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축하하고 “특히, 나라의 미래이자 지역발전의 동력인 청소년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결연사업, 문신지우기, 학폭예방 등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앞장서 온 청소년범지예방위원의 역할에 감사하며 지역민과 청소년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힘써 주시기 바라며 국회 입법활동을 통해 여러분을 적극지원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김완석 회장은 대회사에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여러분들이 지속적으로 실천한 봉사정신과 따뜻한 이웃 나눔은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디딤돌 역할을 해주고 있다”면서 “오늘 한마음대회를 통해 우리들이 가진 의연한 결의와 다짐들이 앞으로의 활동에 원동력이 될 것을 소망하면서 화합과 소통의 장이 도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조윤철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법은 우리가 지켜야할 최소한의 약속으로 우리나라가 좀 더 살 살기 좋은 곳으로 향하도록 오늘 청소년 범방위원 여러분이 그동안 추진해 왔던 범죄예방활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더욱 발전적인 활동방향을 모색하며 서로의 수고를 격려하기위한 오늘 행사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명현관 해남군수는 축사에서 “1996년 민간단체로 출발하여 지역민과 함께 법질서 확립에 앞장서 오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현재는 여러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청소년 선도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신우철 완도군수도 축사를 통해 “그동안 청소년범죄예방위원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국민의 준법 의식을 높이고 범죄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고 말하고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범국민 법질서 실천 한마음 운동이 보다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유공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상에는 법무부장관 표창에 최기범(진도 사무국장), 광주지청검사장 표창에 윤영석(해남), 이병호(완도), 이승완(진도) 위원이 수상했다.또한, 해남지청장 표창에는 윤상일, 김봉진, 박정길, 김만용, 박재선, 최흥민, 설대원, 전윤환 위원이, 김완석 지역협의회장 표창에는 김영일, 이승헌, 오성수, 추미선, 정남진, 황원배, 유정연, 김기영, 이창배 위원이 수상했다.유공공무원 해남지청장 표창에는 박서진(해남군청), 김다슬(완도군청), 양경화(진도군청), 최희빈(해남경찰서), 김태원(완도경찰서), 나재훈(진도경찰서), 김성진(완도해양경찰서), 용현화(해남교육청), 백경희(완도교육청), 김영란(진도교육청)씨가 수상했다.한편, 법무부 법사랑위원 해남지역연합회에서는 동백장학회 장학금 수여, 법질서바로세우기 한마음대회, 연말연시 청소년 특별선도활동, 사랑의 김치 전달, 불우시설 위문, 사랑의 결연 및 이모되어주기, 피서지 청소년 보호활동, 자연보호활동, 학교폭력 예방 및 법 생활화 강의, 법질서 글쓰기 대회, 다문화 가정 결연, 문신안하고 지우기 운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 범죄없는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오고 있다.
-
귀뚜라미그룹, 해남군과 장학금 6천만원 지원 업무협약해남군과 귀뚜라미 그룹은 지역 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의 장학금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박수연 귀뚜라미 전남지사장을 비롯한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을 통해 귀뚜라미그룹은 지역 내 고등학생 45명에게 각 50만원, 대학생 25명에게 각 150만원씩, 총 70명에게 장학금 6,000만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해남군은 학교 등을 통해 접수한 추천서 등을 검토해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12월 중 귀뚜라미 그룹에서 모범 학생에게 직접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수연 귀뚜라미 전남지사장은 “귀뚜라미그룹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인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기회’를 실현하기 위해 해남군의 학생들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김차진 부군수는 “우리 지역에 장학금 지원을 약속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타의 모범이 되나 타 장학금 선발 기준에 못 미쳤던 학생들 위주로 추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1985년부터 사회공헌활동에 나서 지금까지 510억여원을 사회에 환원하고, 장학사업 이외에도 학술연구사업, 교육기관 지원사업, 문화․예술․체육 지원사업 등 분야에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귀뚜라미그룹 임직원들과 직원 가족들로 꾸려진 봉사단을 통해 매년 사회복지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
해남군,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상 수상해남군이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환경관리 부문 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여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행정발전에 노력하는 지자체를 발굴하고 그 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해남군은 “해남이 그린 탄소중립1번지, 청정해남”으로 환경관리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해남군은 해남형 ESG 실현을 군정의 주요 목표로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땅끝희망이를 역점 추진하고, 1회용품 제로청사, 1회용품 제로 해남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군민의 탄소중립 인식 저변 확대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탄소중립 에듀센터 조성 등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공모사업 선정과 각종 지역축제와 행사 운영시 교육과 체험을 연계한 탄소중립 실천 이벤트, 쓰레기 제로 해남515 마을 만들기 등으로 정책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이동식 거점 재활용품 수거센터 도입과 더불어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복합화시설 공간인 에코플랫폼센터를 신축 중으로 지자체 자원순환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16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차진 부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추진했던 환경정책에 대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기후위기의 시대 지방자치단체의 선도적인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명현관 해남군수, 공직자들과 함께 출근길 청렴캠페인 펼쳐해남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4일 명현관 군수와 김차진 부군수, 공직자들이 참여한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발생할 수 있는 공직 비리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하고 깨끗한 해남만들기를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출근하는 군 공직자들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개정사항을 안내하고 공직자 부패행위 신고제도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명절을 앞둔 시기에 공직자가 직무와 관련한 선물 및 금품수수나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와 관련 해남군은 다음달 6일까지 공직자 행동강령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직무관련 알선청탁, 금품수수 행위 및 업무태만과 지연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청렴한 해남, 깨끗한 해남은 민선7기부터 가장 강조해온 해남군의 운영방침으로서 캠페인을 통해 조직 내 청렴 의지를 다시한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조직 내외로 확산시켜 깨끗하고 친절한 해남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